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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트코인]코인 시황,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소폭 상승세

[코인 시황] 비트코인·이더리움 등, 소폭 상승세

8일(이하 현지시간) 오전 암호화폐 시장은 비트코인을 시작으로 이더리움, 리플, 비트코인캐시 등 대부분이 24시간 전 대비 상승세를 보이고 있지만 눈에 띄는 변동폭은 나타나지 않고 있다.

다만 ‘비트코인 가격이 바닥을 쳤다’는 암호화폐 전문가의 발언 등이 코인 가격 상승에 영향을 줬을 것으로 보인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인 빗썸에 따르면 오전 10시 25분 현재 비트코인(BTC)은 전거래일 대비 2000원(0.02%) 오른 749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ETH)은 1000원(0,39%) 상승한 25만6500원을, 리플(XRP)은 8월(1.45%) 오른 558원을 각각 기록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BCH)과 이오스(EOS) 역시 각각 1만4000원, 40원씩 상승했다.

상위 10위권 안에서 하락세를 보인 코인은 모네로(XMR)와 대시(DASH)였다.

모네로는 24시간 전 거래 대비 1700원(1.30%) 떨어진 12만8800원 , 대시는 1400원(0.58%) 내린 23만7000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사진 출처 = 코인마켓캡 >

글로벌 시장 역시 비트코인을 제외한 대부분의 코인이 소폭 상승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0시 25분 현재 비트코인은 24시간 전 대비 0.02% 하락한 6598.03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0.26% 상승한 225.95달러, 리플은 1.25% 상승한 0.490774달러를 각각 기록하고 있다.

앞서 블록체인 캐피털(Blockchain Capital)의 스펜서 보거트(Spencer Bogart) 파트너는 전날 미 경제 매체 CNBC에 출연, “시간이 걸릴 지 모르지만 최근 보이는 비트코인의 장기적인 정체는 앞으로 반등으로 연결될 것”이라면서 “매입해야 할 유일한 코인은 비트코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