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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특별한날 특별한 사람과 데이트


점심을 간단히 마치고

주변 골목길을 배회하면서

만난 조그마한 카페다


아담하고

조용한 대화에 어울리거 같아

주저않고 들어갔다.




와~우

밖에서와는 달리 안으로 길다란 공간이 놓여 있다



그 옆공간은 화실처럼 꾸며 놓았다.

분위기는 저녁 어슴프레한 분위기로

편안함을 자극했다.


선반위에 놓여진

골동품들은 시간을 말해주는 듯 하다.


앗! 저쪽에도 공간이 있었네~~~

손님들이 계셨구나!



특별한날 점심을 사주시고

오후의 산책에 동행해주신 분입니다.


그냥 손님




옛날 천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내부인테리어를 했나 봅니다.


그러다보니 더 옛스럽고 편안해요^^


아직도 백열등으로 불일 밝히고 있네요.

밝 쥬~~~~?







손님들 떠난

빈자리가 

왠지 더 옛스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