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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에드워드 스노든: “비트코인은 사라질 것이지만 암호화폐는 계속될 것”

에드워드 스노든: “비트코인은 사라질 것이지만 암호화폐는 계속될 것”

dChainers  2018년 11월 26

추방된 미국의 내부 고발자인 에드워드 스노든(Edward Snowden)은 비트코인을 둘러싼 언쟁에 의견을 더하며, 결국 비트코인은 사라질 것이지만 암호화폐의 사용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스노든은 미국시민자유연맹(ACLU)의 국장인 벤 위즈너(Ben Wizner)와의 인터뷰에서 스노든은 비트코인이 세계 통화가 될 것이라는 믿음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단지 다른 암호화폐로 옮겨갈 것이라고 말했다.

희소성과 믿음

위즈너가 비트코인이 장기적으로 본질적인 가치를 가지고 있다고 생각하는지의 질문에 대한 답변으로 스노든은 비트코인을 종이 법정화폐에 비교했다. 이 법정화폐와 장난감 돈의 차이는 뒤에 있는 국가 은행이 만들어 내는 믿음일 뿐이고, 이는 결국 “총을 가진 사람”들로 귀착된다는 점을 지적했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비트코인과 다른 블록체인 기반 암호화폐 자산들은 극도로 제한된 근본적인 가치가 있다. 특히 두가지 요인이 비트코인을 단기적으로 계속 지속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첫번째 요인이 총 발행량이 2,100만개로 제한되어 나오는 희소성이라고 말했다. 이 희소성으로 인해 남은 몇백만개의 비트코인을 채굴하기 위한 경쟁이 생길 것이고 그만큼 가치가 형성된다. 두번째이자 더 중요한 요인은 많은 수의 일반 대중들이 비트코인을 거래 수단으로 간주한다는 사실이다. 스노든에 따르면, 은행 네트워크 밖에서 실제 세계의 금전적 가치를 옮길 수 있다는 암호화폐 프레임워크에 대한 이 믿음이 옮겨질 수 있고 이는 비트코인이 죽더라도 암호화폐는 존속될 수 있는 이유다.

엄청난 유용성, 형편없는 구현

소느든은 비트코인이 곧 사라질 것이라고 예측하면서도 전세계에 비트코인이 만들어낸 기회와 가능성 때문에 여전히 이 암호화폐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뱅크오브아메리카가 나 같은 사람에게 돈 지불을 처리하길 원하지 않는다고 가정해 봅시다. 예전의 금융 시스템에서는 엄청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습니다. 만약 베네수엘라의 한 청소년이 파리의 누군가를 위해 웹 개발을 한 대가로 돈을 받기를 원하지만, 현지의 통화 통제로 이것이 불가능해질 때 암호화폐는 가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비트코인이 진짜 프라이빗 돈은 안되겠지만 최초의 “자유” 통화입니다.”

그러나 그는 현재 블록체인에 존재하는 해싱 패러다임을 비판하면서 두가지 해싱 방법 모두가 훌륭한 것이 아니고 새로운 방법이 개발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작업증명방식이 환경을 파괴하고 부유한 사람들에게 유리하게 기울어져 있고, 지분증명방식은 부자들의 탐욕이 시스템을 계속 운영할 수 있기를 희망하며 그들에게 거저주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출처: 더뉴스  https://thenews.asia/ko/news/40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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