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대형 박물관,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채택… 트렌드가 되는 암호화폐 결제
dChainers 2018년 11월 12일
오하이오, 클리브랜드 시내의 대형 박물관이자 교육 기관인 그레이트레이크 과학 센터는 11월 13일부터 비트코인을 결제 수단으로 받기 시작할 것이다.
이 과학 센터의 CEO인 커스틴 엘레보겐(Kirsten Ellenbogen)은 해당 기관이 지역 블록체인 생태계의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허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레이트레이크 과학 센터의 암호화폐 채택은 스위스 고급 시계 제조사인 위블로가 210개의 한정판 비트코인 테마 스포츠 시계를 개당 25,000달러에 판매하며 525만 달러의 매출을 순전히 BTC를 사용하여 올리며, 성공적으로 비트코인 채택을 한 후 진행된 것이다.
비트코인을 받는 미국의 세 번째 박물관
텍사스의 코스탈 벤드 박물관과 플로리다의 세인트피터즈버그 역사 박물관은 꽤 오랜 시간 동안 비트코인을 받아왔으며, 그레이트레이크 과학 센터는 공식적으로 암호화폐를 결제 수단으로 사용하는 미국의 세 번째 박물관이다.
엘렌보겐에 따르면, 방문객들은 암호화폐를 사용하여 입장권을 구입할 수 있으며, NASA 글렌 방문자 센터를 방문할 수 있다. 새로 출시된 모바일 앱은 증강된 VR을 활용하여 방문자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암호화폐의 채택은 새로운 트렌드
위블로와 그레이트레이크 과학 센터의 성공적인 사업에서 볼 수 있듯이, 비트코인과 같은 주요 암호화폐의 채택은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트렌드가 되었다.
비트코인의 국제적 사용자 기반과 급속히 성장하는 암호화폐를 사용하는 밀레니얼 세대는 디지털 자산을 가게나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있으며, 비트코인을 채택하는 것은 이러한 암호화폐 시장의 소비층을 타게팅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출처: 더뉴스 https://thenews.asia/ko/news/4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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