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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코인 시황] 피델리티 시장 진출로 시장 반등세

[코인 시황] 피델리티 시장 진출로 시장 반등세

16일 암호화폐 시장은 글로벌 자산운용사 피델리티의 시장 진출과 애플의 공동 창업자이자 스티브 워즈니악의 벤처캐피탈 펀드 설립 등 각종 호재로 모처럼만에 반등세를 이어갔다.  

< 사진 출처 : 빗썸 >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빗썸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40분 현재 비트코인은 17만5000원(2.42%) 상승한 738만40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같은 시각 이더리움은 9,000원(4.01%) 오른 23만3,000원에, 리플은 35원(7.47%) 오른 503원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비트코인캐시와 이오스도 각각 9,000원, 165원 오른 51만4,000원, 6,090원을 기록하고 있다.

< 사진 출처 : 코인마켓캡 >

글로벌 시장 역시 상승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4.67% 오른 6,581.98 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이더리움은 6.56% 상승한 했으며 리플은 무려 10.42% 올랐다.

이날 암호화폐 시장을 움직인 빅 이슈는 거대 자산운용사인 피델리티 인베스트먼트(이하 피델리티)의 암호화폐 시장 진출 선언이다.

CNBC, 코인텔레그래프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피델리티는 이날 암호화폐 투자 지원을 목적으로 한 피델리티 디지털 자산 서비시즈 LLC를 설립했다고 밝혔다. 피델리티는 7조2,000억 달러(약 8,124조4,800억 원)의 고객 자산을 운용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금융 서비스 제공 업체다.

또 워즈니악이 블록체인 기반 벤처 캐피탈 펀드인 에퀴 글로벌(EQUI Global)을 설립한 사실이 밝혀진 점도 호재로 작용했다.

출처: BlockDaily  https://www.blockdaily.com/2018/10/16/24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