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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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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해경]에서의 조선이야기 제18권 해내경(海內經)제39편 해내경(海內經)조선(朝鮮) 동해(東海)의 안 북해(北海)의 모퉁이에 나라가 있는데 이름을 조선과 천독(朝鮮・天毒)이라고 한다. 그 나라 사람들은 물에서 살며 남을 아끼고 사람을 사랑한다. 東海之內 北海之隅 有國各日朝鮮天毒 其人水居 偎人愛人 1) 조선천독(朝鮮天毒): 조선은 지금의 낙랑군(樂浪郡)이고 천독은 곧 천축국(天竺國)이다. 이 나라는 도덕을 귀하게 여기고 문서(文書)와 금은전화(金銀錢貨)가 있고 부도(浮屠:불교)가 이 나라에서 나온다. 진(晉)나라 대흥(大興) 4년에 천축의 호왕(胡王)이 조회에 와서 진구한 보배를 헌상했다고 했다.2) 외인애인(偎人愛人): 사람을 아끼고 사람을 사랑하다의 뜻
「산해경(山海經)」이란 어떤 책인가? 「산해경(山海經)」이란 어떤 책인가?동양의 역사・지리・미속・종교 등을 총망라한 대표적인 기서(奇書)라고 일컬어지는 「산해경(山海經)」은 누가 지었는가?요순(堯舜)시대의 우(禹)가 홍수를 다스리고 구주(九州)를 분할할 때 백익(伯益)과 함께 만들었으며 그후 주(周)나라와 진(秦)나라에서 다시 기술했다고 전한다.** 대요(大遼, 916년 ~ 1125년)는 거란족이 중국 북부와 몽골 지역에 세운 왕조이다. 야율아보기가 세웠으며 몽골, 둥베이, 화베이의 일부를 차지하며 10~11세기경에 동아시아 최강국의 위세를 자랑했다. 916년 건국 당시에는 국호가 거란(契丹)이었는데, 947년에 대요로 바꾸고, 1125년에 여진족의 공격을 받아 망했다. 보통 '요'라고 한다.이 「산해경」이 전한(前漢)에서는 궁중의 비서(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