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내수엘라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비트코인]베네수엘라 정부 “여권 만들려면 ‘페트로’ 사라” 논란 베네수엘라 정부 “여권 만들려면 ‘페트로’ 사라” 논란베네수엘라 정부가 자국민에게 여권 발급 비용으로 정부 주도로 만들어진 암호화폐 ‘페트로(Petro)’만 받겠다고 밝히면서 파문이 일고 있다.극심한 경제난 속에 자국민의 대규모 해외 이주가 이어지자 베네수엘라 정부가 ‘페트로’를 활용한 초강경책을 내놓은 것인데 실제 효과가 있을 지는 미지수다.AP통신,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 등 6일(현지시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베네수엘라의 델시 로드리게스 부통령은 전날 “11월 1일부터 여권 비용 지불은 페트로로만 가능하다. 신규 발급은 2페트로, 갱신은 1페트로”라고 말했다.2페트로는 약 7,200 볼리바르(약 13만원)로 베네수엘라 국민 평균 소득의 4개월치 임금에 해당하는 엄청난 수치다.베네수엘라에서는 1만% 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