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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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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부터 체력 훈련까지.. 이탈리아에 처음 문 연 '포르노 대학' 자세부터 체력 훈련까지.. 이탈리아에 처음 문 연 '포르노 대학'파이낸셜뉴스입력 : 2015.10.08 10:28 | 수정 : 2015.10.08 10:28 이탈리아에서 포르노 배우를 전문적으로 양상하는 대학이 설립돼 화제다. 이미 20여 명의 수강생들이 카메라 앞에서 어떻게 포즈를 취하는지 등을 배우며 전문성(?)을 기르고 있다. 7일(현지시간) 영국 인디펜던트 등 외신들에 따르면 이탈리아에서 최근 문을 연 '시프레디 하드 아카데미'는 포르노 배우 지망생들을 위한 전문 교육시설이다. '시프레디 하드 아카데미'는 이탈리아의 유명 포르노 배우 로코 시프레드(51)가 설립했다. 그는 젊은 시절 1300여 편의 성인영화를 찍은 경험이 있는 프로다. 정원제로 운영되는 이 포르노 대학의 입학생은 현재 21명으로 ..
수학여행 동행 119대원들, 상주터널 사고서 '활약' 수학여행 동행 119대원들, 상주터널 사고서 '활약'기사입력 2015-10-26 15:49 | 최종수정 2015-10-26 15:53 사고 현장 인근에 있던 초등학생들 안전하게 대피시켜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세월호 참사 후 서울시가 자체적으로 도입한 119 소방대원 수학여행 동행 사업이 26일 상주터널 폭발 사고 현장에서 힘을 발휘했다. 이날 낮 12시5분께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 안에서 시너를 실은 트럭이 폭발하며 큰불이 나 1명이 중상을 당하고 연기를 마신 18명이 병원으로 이송됐다. 차량 10여 대도 탈 만큼 큰 사고였다. 사고 당시 터널 안에는 경주행 수학여행 버스 2대에 나눠 탄 영등포구 신대림초등학교 6학년 학생과 교사 70명이 있었다. 그러나 버스에는 교사와 학생뿐만 아니라 서..
화성판 삼시세끼 마션 영화, 실제와 어느 정도 차이 날까? 영화 마션, 실제와 어느 정도 차이 날까?일부 지형 실제와 달라...NASA,,2030년대 화성 탐사 기술 진척최근 개봉된 영화 ‘마션(Martian)’은 앤디 위어가 쓴 동명의 소설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화성에서 모래폭풍을 피해 탐사대 동료들이 철수한 가운데 혼자 남겨진 주인공 마크 와트니가 살아나오는 얘기다. 美항공우주국(NASA·나사)이 유인 화성탐사선을 보내 이 행성을 탐사할 계획을 가지고 있는 2030년대를 시간적 배경으로 삼고 있다. 영화에 등장하는 전체적인 지형의 모습은 화성탐사로봇 큐리오시티가 지구로 전송해 온 화성의 모습과 놀랍도록 닮아있다. 과연 그럴까? 나사가 보여주는 화성의 실제 지형 사진은 리들리 스콧 감독이 영화속에서 묘사한 것보다 훨씬더 거칠고 위험하다는 것을 보여준다. 마션..
"한국 TPP 참여 긴밀 협력"…가입 급물살 타나 "한국 TPP 참여 긴밀 협력"…가입 급물살 타나SBS 원문 |입력 2015.10.17 20:10 |수정 2015.10.17 20:10 두 나라 정상은 우리의 '환태평양 경제 동반자 협정' TPP 가입과 관련해 긴밀하게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또 사이버 공격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으며 이를 위해 청와대와 백악관 간 협력 채널을 만들기로 합의했습니다. 계속해서 이승재 기자입니다. 한·미 양국 간 경제 협력 확대 방안은 40분간 진행된 오찬 정상회담에서 논의됐습니다. 박근혜 대통령은 TPP 타결을 환영한다고 밝힌 뒤, 한국도 TPP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박 대통령 : 이미 높은 수준의 FTA를 체결한 한국과 미국은 TPP에서도 자연스러운 파트너가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양국이 채택한 공..
'초거대 무역시장' TPP 임박…한국은 외톨이? '초거대 무역시장' TPP 임박…한국은 외톨이? 오늘(5일)은 환태평양 경제동반자 협정, TPP 출범이 임박했다는 뉴스를 톱으로 올렸습니다. TPP는 전 세계 경제의 40%를 포괄하고 있는데, 우리는 여기에서 빠져 있습니다. TPP 출범이 우리에게는 어떤 영향을 미칠 지, 워싱턴 이성철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미국 애틀랜타에서 열리고 있는 TPP 각료회의는 시한을 두 차례나 연장하며 협상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미국과 일본 등 12개 나라 통상 장관들은 우리 시간 오늘 밤까지 협상을 이어갑니다. 타결 가능성은 어느 때보다 높다는 관측입니다. [아마리 아키라/日 경제재정상 : TPP의 남은 쟁점들을 놓고 밤사이 계속된 협상에서 상당한 진전을 이뤘습니다.] 낙농 유제품 시장 개방 문제가 쟁점으로 남아 있지만 생..
‘新계급사회’…당신의 연봉은 얼마나 되십니까 ‘新계급사회’…당신의 연봉은 얼마나 되십니까 [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대한민국 땅 아래 같은 국민으로 살아가지만, 직업에 따른 수입 격차는 점점 겉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다. 최근 조사에선 직업별 최고 연봉과 최저 연봉의 차가 무려 10배 이상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연봉이 우리사회의 보이지 않는 ‘신(新) 계급’이 되고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심각한 연봉 양극화 등의 영향으로 저소득층의 박탈감이 커지면서 최근 ‘트렁크 시신’ 사건과 같은 소외계층의 충동형 범죄가 확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헤럴드경제 ▶한달에 1000만원 받는 기업임원= 5일 한국고용정보원이 공개한 ‘2014 재직자 조사(750개 직업당 35명씩 총 2만5500명 대상)’에 따르면 지난해 우리나라 직장인들의 평균 소득은 연수..
[TF댓글뉴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누리꾼 "대국민 사기극" [TF댓글뉴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누리꾼 "대국민 사기극"더팩트 원문 l 입력 2015.10.04 07:00 블랙프라이데이, 정기 세일과 다를 게 뭐냐! 정부가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한 대규모 할인 행사인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 행사가 지난 1일 시작된 가운데 행사 사흘째이며 첫 주말인 3일 백화점에 수많은 고객들이 몰리며 일단 사람들을 모으는 자체는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문제는 실상이다. 한국판 블랙프라이데이에 다녀온 이들이 호의적이지 않은 냉정한 댓글을 올리고 있다. 누리꾼들은 "블랙구라이데이", "가격표 뻥튀기하는 수법을 모를 줄 아냐?", "대국민 사기극", "어디서 약을 팔어?"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이번 할인행사에 대한 불신이 증폭되고 있다. 4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이번 한국판 블랙..
7발 맞으며 총기 난사범 저지…美 영웅으로 떠오른 크리스 민츠 7발 맞으며 총기 난사범 저지…美 영웅으로 떠오른 크리스 민츠 기사입력 2015-10-03 17:37 | 최종수정 2015-10-03 17:55 미국 오리건주 총기 난사로 10명이 숨지고 7명이 다쳐 전역이 충격에 빠진 가운데 총알 7발을 맞으면서도 총격범을 저지한 30대 남성이 국민적 영웅으로 떠올랐다. 지난 1일(현지시간) 오전 10시30분쯤 미국 오리건주 로즈버그의 엄프콰 커뮤니티 칼리지(UCC)에서 총성이 잇따라 울렸을 때 크리스 민츠(30)는 제일 먼저 다른 사람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을 떠올렸다. 이 학교 학생인 민츠는 그대로 도서관으로 뛰어가 경보를 울렸다. 그리고 사람들을 대피시킨 뒤, 총격사건이 벌어진 건물로 들어갔다. 민츠가 총격범 크리스 하퍼 머서(26)를 마주한 것은 그가 한 강의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