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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비트코인]오하이오주,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을 세금 납부 수단으로 채택

오하이오주, 미국 최초로 비트코인을 세금 납부 수단으로 채택

dChainers  2018년 11월 26일

11월 26일부터 오하이오주에서는 23가지 사업세에 대해 비트코인 지불을 받기 시작할 것이다. 오하이오주는 암호화폐를 받는 미국의 첫 주이자 세계 최초의 정부 중 하나가 된다.

지금까지는 비트코인이 지불의 수단으로 적절한 방법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있었고 그 대신, 암호화폐를 가치 저장의 수단으로 여겨왔다. 반대자들은 비트코인을 “느리고 비싼” 것으로 설명했다.

그러나 오하이오 재무부서는 이러한 비판에 직접적으로 반대한다. 오하이오주는 비트페이 지불 서비스를 통해 비트코인을 주정부 세금 납부 수단으로 제공한다.

오하이우 재무부 웹사이트에 따르면, 공공요금제, 판매세 등을 포함한 23가지 종류의 사업세가 암호화폐로 지불할 수 있게 지원된다. 이 웹사이트는 안전하고, 투명하며, 저렴하기 때문에 암호화폐 지불을 채택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에 “재무부서가 장래에 더 많은 암호화폐를 추가할 것”이라고 명시함에 따라, 이 지불 선택지는 비트코인에 국한되지 않을 것이다.

또한, “우리는 오하이오주가 블록체인 기술의 국가적 리더가 될 수 있게 노력하고 있다”고 재무부서가 밝히며 주정부가 블록체인 기술 핵심이 되기 위한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출처: 더뉴스 https://thenews.asia/ko/news/40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