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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보기

2017년 정유년을 맞이하면서(덕유산 해맞이)

2016.12.31 토요일 낮부터

해맞이 준비에 분주하였다

 

오늘과 내일이

요즘 유행하는 건배사 처럼

 

2016년 "땡"

2017년 "큐"

 

가 어울리는 날이다.

 

 

 

 

 

 

 

매년 해맞이하면서

사진을 찍는다

 

위의 사진들 처럼...

 

속살 처럼 붉으스름하게 해가

내밀며

 

서서히

올라오기 시작한다.

이때의 기분은

 

"이번에도 해맞이를 성공하는구나"

하는 예감이 든다.

 

그러나

붉으스럼한 해가

위로 솟을수록

 

다이아 몬드처럼

영롱한 빛을 뿜기 시작한다.

 

이땐

정말

숨이 멎을듯한다.

 

장관이다.

 

 

 

 

이때부터

영롱한 빛을 뿜는데

 

. . . . . !

 

카메라

성능이 그다지 좋지 못해

 

영롱한 빛을 표현하지 못했다.

 

 

 

 

 

 

 

 

 

 

 

 

 

그래도

대망의

2017년 정유년은

밝아왔다.

 

 

블로그를 보시는 모든분들께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한 한해가 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덕유산 향적봉 설경입니다.

덕유산에서만 볼수 있는 눈꽃

 

중천에 떠있는 해와

운무가 장관을 이룹니다.

 

덕유산 향적봉 남쪽에는

운해가 장관을 이루고 있습니다.

 

 

정말 봐도봐도

멋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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